JAP S1(2007.7-2011.8)/Ep1東久留米(2008-2009)

네이놈덤비거라.난이미맞서싸울준비되어있으니까.

mosa. 2009. 3. 9. 02:33
= 2009 새해맞이 프로젝트 =
1월~2월
제 1탄. 류를 시프트에서 쫓아내기.
3월 초
제 2탄. 사이토 오야지를 특정일 응원 보내기.(=쫓아내기)
3월 말
제 3탄. 이시이군 저녁에 못 들어오게 하기.

4월 예정
제 4탄 예고. 타카하시 쫓아내기.



대단하다 스케쥴 낼 때 마다 하나씩 클리어 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제 더 이상 걷잡을 수가 없게 되었다

히라시마상은 그 동안 나 이외의 사람에게 거의 말 하지 않았던
시노야마상에 대한 불만을 사원인 쵸상에게 말 하고, 아마 점장의 귀에 들어갔을 테다

그리고 이번의 시노야마상과 호리에의 도를 넘는 스케쥴.
히라시마상은 더 이상 이 제멋대로 구는 꼴을 못 보고 있겠다며,
만약 점장님이 해결 안 하면 매니저에게 보여주겠다며 복사해 숨겨두었다


점장이 이번에도 해결 못 하면
정말 울 가게... 엄청난 일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
그 핵심에는... 나와 시노야마상이 있지.
이 상태로는 서로 쌓여서 정말 폭발해, 둘 중 누군가 그만 두게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
그만 두는 쪽은 당연히 자연스럽게 내가 될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언제 올 지 모를 그 날을 위해 마음 단단히 먹고 있다

멤버간의 싸움을 점장 선에서 해결하지 못 한다면..
그것도 처음부터 모든 전말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분명 매번 점장이 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지 못 하는 건..
점장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고 본다
단순히 가게를 운영하는 것 만이 전부가 아니다
가게 운영에 바이트생들을 잘 운영하는 것도 포함이니까.
멤버들간의 부당한 대우, 따돌림... 알고 있으면서도 방치? 이건 아니잖아.


나 혼자 당했을 땐 처음엔 배신감이 너무 강했고,
그 다음에 사이토상이 당했을 땐 이렇게 변해버린 가게에... 너무 슬펐고,
이번에 이시이군. 이젠 화가 난다 이건 아니잖아.
점장이 이 쯤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시노야마상과 한 판 뜰테다
아마 그 누군가는 내가 되겠지

나도 안다 지금의 내가 점장에게 얼마나 머리 아픈 존재인지.
나 때문에 반성문도 썼지, 거기다 또 시간 넘겨서
다른 멤버들에게 하나 하나 류상 남가지 말라고 충고해.
만날 울어재껴, 불만 터트려, 만날 그만둔다고 드러눠.
거기다 무엇보다도 멤버들간의 트러블의 발상지이자 핵심이자, 시한폭탄.
점장이 이미 마음에 안 들어하고 있다는 것, 눈치 채고 싶지 않아도 어렴풋 알 수 있다



내가 마츠오카상을 좋아했던 이유는,
언제나 겸손하고(?) 자신이 일 못하는 걸 알고, 열심히 하려고 했던 그 자세도 있지만,
언제나 어디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으로 대하는 모습도 한 몫 했다
언제나 어른스러웠다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보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금의 츠치다 점장은 이제 막 점장이 되었고,
때 마침 멤버들간의 배틀이 생겼을 뿐이다...라고 생각하기엔
처음부터 점장도 개입이 되어있었고, 모든 게 점장의 눈 앞에서 전개되고 있었지만,
언제 단 한 번도 브레이크를 걸지 않았고, 그러기에 벌써 제 3탄까지 나와버렸다
거기다 이미 4탄 예고편도 나와있고.

일은 츠치다상 전국급이다. 하지만 역시 아직 점장으로선, 막 태어난 아들과 같은 신생아일 뿐.
일은 마츠오카상이 훨 못 하겠지만, 사람 다루는 건 마츠오카상은 물론,
이가와상도 츠치다상보단 위인 듯 하다
이 고비를 잘 넘기면 점장님도 점장으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엔 이 사람 은근히 소심하다

이제 막 점장이 되었고, 자기가 점장 된 날 부터 클레임, 기타 수 많은 사건들이
1년에 클레임 1~2건 걸려 올까 말까한, 오히려 '칭찬의 말'만 받는 가게에서 바바바바박 터지질 않나
점장 되고 열흘도 안 되어서 외국인멤버 때문에 반성문 써,
멤버들끼리 신경전 나서 집어 넣지 말아라, 에라이 나 안 들어간다 그만 둔다 울고 불고,
거기에 뭔가 태클을 걸자니 나 이제 막 점장 되었고 앞으로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그러기엔 애기 태어난 지 이제 1달, 거기다 맨션도 사서 앞으로 갚아야 할 돈이 억단위.
멤버 신경전의 한 가운데에는 이 가게의 최고의 권력자(거기다 똘마니들도 달고 있어)라서
과감하게 접근할 수도 없고.
..... 이 정도가 내가 최대한 이해해 줄 수 있는 한계이다


최근 사이토상과 호리에가 사이가 안 좋다(이 일로 사이토상이 못 들어오게 됨-시노야마 부탁)
점장이 면담을 한다고 했다 사이토상과.
히라시마상이 말 했다 왜 사이토상이랑만 하냐. 당사자 모두랑 해야하지 않느냐.
호리에랑은 왜 안 하고 시노야마상이랑은 왜 안 하냐.
시노야마상과 호리에... 를 같이 면담하면 시노야마상의 페이스에 모두가 말려들테다
좀 있으면 나도 할 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했으면 좋겠다



내가 기가 세서가 아니야.
난 분명히 상당히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고, 이게 나에게서 끝난 게 아니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고, 저 일당들을 제외한 이 가게 모두가 그걸 알고 있어.
저 사람은 자기가 해달라는 대로 점장이 해주니까
(점장은 특별히 이 사람이 부탁해서가 아니라 다른 뜻으로..
나 같은 경우는 내가 직접 지워달라고 부탁했고, 사이토상 같은 경우는 원래 응원 보내고 싶어 했고.)
이젠 시프트에 대놓고 말도 안 되는 걸 써댄다
기가 막힌다 어이가 없다
이 시프트를 처음 봤을 때 히라시마상이
'류쨩 쟤들 시프트 낸 거 봐 바. 아마 웃음 밖에 안 나올껄?'
실제로 보고 아주 꼬꾸라지게 웃어 재꼈다
히라시마상은 시노야마파 만이 들어갈 수 있는 화, 목요일은
허리 아프다고 새벽에 전화하는 시노야마상 대신 들어가기 싫어서
다른 일 찾아서 거절하고 싶다고 할 정도이다



덤벼.
상대해 주겠어.
할 말 있으면 내 얼굴에 대고 직접 해.
불만이 있으면 직접 말 해 안 그러면 모르니까.
그러니까 덤벼.
비겁하게 뒤에 있지 마.
내가 그만두게 될 지 언정, 네 놈한테 할 말은 해야겠다.










가게가 아주 개판이다

카레가게는 카레가게대로 문제 발생.
학교는 담임과 작게 문제 발생.
아주 또 날 죽이려 드는 구나...

2009년... 벌써 3월 하고도 열흘이 다 지나가는데,
도대체 어떻게 점점 더 꼬여만 갈 수가 있냐...
나 좀 제발 걍 좀 내버려 둬... 나 힘들어-


근데 자우림 언제 7집 앨범 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