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간만에휴일이지롱~

간만에 보는 엠스테.
트니까 엑자일 무스코가 나오더니 VAMPS.
VAMPS 둘이서 슬슬 비즈가 될까~ 한단다 하하
귀여워라*-_-*
생각했던 것 보다 일본 음악씬에서 의외로 존재감 있는 hyde이다
파파.... 올해 딸내미 몇 살이더라...
파파 머리 색 참 마음에 든다 파파는 뭘 하시든 다 잘 어울려.
그래도 라르크 활동 잊지 마시고...



엑자일무스코는...
걍 보컬 2명만 보인다... 전엔 그래도 퍼포먼스들이 멤버로 느껴지긴 했는데,
이젠 걍..... 보컬 2명. 어허허....

캇툰은 만날 나오나보다
매번 있는 걸 보면 캇툰이 인기가 많긴 많은가- 싶다
실제 살면서 그다지 느껴지진 않지만...


아, 아쿠아타임즈다!
최근 새 싱글이 여기 저기서 많이 들린다 보컬 음색이 독특해서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다

헉 카미지 유스케... 살 심하게 쪘다
얼굴이 아주 두 배가 됐다



드라마 '노래 오빠'에 나오는 노래가 누구 노랜가 했더니...
의외로 아라시 노래였다
난 아라시 멤버가 주연인데 의외로 아라시 노래가 주제가가 아니길래 아 정말 의외다~ 했는데
의외는 개뿔의 의외.. 역시였다
그리고 이 싱글이 지난 주 발매로 첫주 50만장 넘겼다는 그것인가...
꽤 재밌게 보고 있......지만 역시 이번 분기 최고 재밌게 보고 있는 것은
트라이앵글도 보이스도 아닌... 바로 러브 셔플.

곧 끝난다니... 아 아쉬워라.
오늘은 본방사수.

카이리가 사라져 폭주하는 오쨩.

그런 오쨩을 보며 기뻐하는 걸 눈치 챈 아이아이의 추궁에
결국 초반에 정체(?)를 드러낸 키쿠링.

키쿠링이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레이코상.
(숙박 가능한 피씨방에 있었다)

우사탕에게... 메이를 자신에게 양보해 달라는 유키.



괴로워하는 오쨩을 멀리서 바라보는 카이리.
카이리의 진짜 생일은 다음 주.

그리고 모든 걸 고백하는 키쿠링.
카이리에게 그녀가 죽었을 때 남겨진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러면 아마 자살 같은 거 하지 않을 거라고.
오쨩에겐 미안하지만, 자신 역시 경험자이고,
자신의 연인에게 남겨진 사람들의 괴로움을 보여주지 못 한 게 후회가 된다며.
계속 밝히지 않고 나쁜 역할로 있고 싶었지만...(아이아이가 싸대기 때려버리는(..) 바람에)
오쨩이 다시 일어나는 모습 역시 카이리에게 보여 주고 싶다.
(그 동안 넌 죽을 거다.. 라고 말 해왔던 건, 아마 이 가짜 생일에 사라진다-란 뜻인 듯)

유키치와 메이.
당신이 좋아졌고, 사랑한다고 고백.
그러나 결국 메이는 유키치를 거절.


길에서 죽도록 맞아 쓰러져있는 오지로 앞에 나타난 카이리.
돌아와 '나 진짜 위험한 것 같아... 나 카이리의 환영을 봤어...'라고
모든 걸 알고 있는 셋에게 말 한다(...) 하지만 사실을 말하려는 두 사람을 말리는 키쿠링.


남편과 이혼하려는 레이코상.
결국 남편이 자신 몰래 전부터 사귀어 온 젊은 애인의 정체를 알게 된 레이코상.
처음부터 자신을 사랑한 것이 아닌, 자신을 이용해 왔다는 걸 안 레이코상.
그리고 중절을 결심.


으와, 아이루를 누나에게 소개시키는 거북이.
이 쪽은 또 이 쪽대로 진도가 나간다


자신의 인생이란...
자신이 사라진 후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
그것까지도 나의 인생이라.



앗, 길에서 카이리를 발견한 유키치.
이제 와서 오지로 앞에 나타날 수 없다는 카이리.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는 유키치.



그리고 러브셔플 게임 오버.


마지막회 상당히 기대된다.
결혼식 올리는 우사탕과 메이. 
하지만 모든 걸 다 박차고 아이아이와 우사탕이, 메이와 유키치가 맺어지는 결말이 나올지도.

역시 가장 마음에 드는 커플은..
오지로*카이리 커플.
아- 저런 사랑이 하고 싶다..


아아아아...
오늘 노래 오빠 막방이구나아...
아... 저 정적이 흐르며 장면... 일본드라마에선 도대체 뺄 수가 없는 건가...




슬슬 이번 분기 드라마들이 끝나기 시작하는구나-
다음 분기 뭐 볼까~


화 하얀 봄(아베 히로시)
목 BOSS(아마미 유키/타케노우치 유타카)
금 스마일(마츠모노 쥰/이라가키 유이)
일 나의 여동생(오다기리 죠/나가사와 마사미-마사미 연기 못 해서 별로 안 떙기지만 오다기리 나오니까)





스트레스와 결석의 주범이었던 졸업문집 편집이 드디어 끝났다
철야작업으로 인한 2일 결석... 후... 정말이지-_-
내 출석률 돌려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빌어먹을 기침은 100일기침에 걸린 것 처럼 전혀 나을 기미가 안 보인다
보통 약을 안 먹어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지 않아?
열흘 가까이 이 모양인 건 좀 문제가 있다
무엇보다도.....
걍 있으면 괜찮은데, 입을 열기 시작하면 기침이 안 멈춰=_=



자격외활동허가서는 비자 나오는 대로 신청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늘 학교에 확인해 본 결과 입학(4월 3일)후 신청 가능 하단다....
즉, 4월 중순도 일 못 하고 날려버리는 거지-..-
스케쥴은 말부터 넣어야겠다.. 젠장할. 아 정말 젠장할.
아무래도 입국관리소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할 듯.
입국 관리소 전화하기 진짜 싫은데.. 불친절이 아니라 정말 개무시다
아니 입국관리소면 대상이 거의 대부분이 외국인인데... 좀 외국인 상대하는 거면 이해 좀 해라.
전화연결도 잘 안 될 뿐더러 그 긴 시간 기다리다가 연결된 전화...에 반응하는 사람은
반말 찍찍 써가면서(전혀 친근감이 안 느껴지는 반말이었다-_-)....
하루 4시간 1주일에 20시간이라도 1주일이라도 그렇게 더 쉬는 건 싫다
제발..ㅠ_ㅠ_ㅠ_ㅠ_ㅠ_ㅠ_ㅠ



오늘 바람이 무지하게 셌는데-
살짝 빨래 널어 놓은 게 걱정이 되긴 했는데 역시...
집에 돌아 오는 길에 길에서 널부러져 계신 내 셔츠를 발견했다=..=
한 벌만 날아와서 다행이지.. 죄다 날아다녔으면 정말 이거 뭐여.....-.-.-.-.-


아, 지진 잠깐 있었다


오늘 꾼 꿈에서..
참 끔찍한 꿈이었다 지금 생각났다
전쟁이 났는데, 영화배우 최민수씨가 온 몸에 폭탄을 두르고 적진을 돌파했다
그리고 가장 처음으로 적진에 들어가 승자가 된 것 처럼 기뻐하며 포효하는 순간..

몸에 두르고 있던 폭탄이 터졌다

사실 난 그 장면을 못 보았는데, 그 장면이 몇 번을 방송을 통해 나오고 있었다
아직도 그 뻘건 장면이 머릿 속에 떠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