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 S1(2007.7-2011.8)/Ep1東久留米(2008-2009)

막돼먹은영애씨를보면김현숙씨대단한것같다..

mosa. 2009. 4. 7. 21:42

막돼먹은영애씨를 보는 중인데,(아직 시즌 1)
나 이 드라마 보면서...
내가 한국에 없다는 거에 꽤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_=


드라마이다보니 픽션도 있어, 이걸 100% 그렇다 하고 찝어 하나 하나 말 하는 건 좀 그렇지만...
분명 한국에서 매우.. 잔인할 정도로 존재하는 모습들이니까.


짜증나는 캐릭터가 있다면, 한 둘이 아니겠지만, 무엇보다도
주인공 영애의 동생 영채의 친구 '나영'. 이 캐릭터가 정말 참 재수 없다
내가 싫어하는 한국 여자들... 그 자체이다.
저런 걸 친구로 두고 사나? 나중엔 것도 모자라 시누이가 된다지만..=_=
하나 더 붙이자면 영애네 엄마도...
남편 때문에 평생 마음 고생한 캐릭터라는 건 알겠지만, 가끔 짜증날 정도...-.-.-



내일 '그린 가이던스'라고 하는 일명... 무려 '신입생 OT'에 간다
앗싸 나 내일 처음으로 온천 간다~
옛날에 금강산 갔을 때에도 온천이 있었지만,
당시 생리중이어서(....) 샤워만 하고 밖에서 빈둥 거렸던 기억이..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