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a. 2010. 1. 3. 16:27
새해 첫 일기가 이런 거면 안 되지만...

나란 인간 참으로 사악하다.

오오사카로 전근 간다는 이야기 들었을 땐 제발 안 갔으면 했고,
최근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_-) 제발 오오사카 가서 찢어졌으면 했고,(.....)
이번 달 반 정도는 동경에서 일해서 이거 오오사카 전근 이야기 어찌 된 거? 란 생각이 들면서
오오사카 안 가? 가 되어버렸다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안 순간부터 관심을 끊어버렸다
일은 두 번이나 겹치던데..
그러면서 나는 겹치는 1월 30일 일은 꼭 사수해야지, 31일도 내가 하고 싶은데.. 이러고 있으니...
휴우.


간만의 드라마 이야기
진 재밌다
얼렁뚱땅 흥신소 다시 봐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