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a.
2010. 8. 12. 00:55
DVD플레이어는 갑자기 죽더니 다시 살아났다 휴우-
어제 big fish의 dvd를 샀다
옛날에 시부야의 북오프에서 발견하고 사려고 했으나 다음으로 미루었더니,
그 이후로 몇 번을 여러 북오프에 가도, 발견되지 않았고,
어제 드디어 이케부쿠로의 북오프에서 발견했다
돈이 없었으나 그건 문제가 안 돼, 일단 사야돼.
옆집 애새끼는 이사 간 건지 아닌 건지 구별이 안 간다
여전히 누군가 살고 있고, 시끄러운데,
우편박스는 이름이 떨어져있다
오늘 프로툴즈를 드디어 설치했다
2시간은 걸렸다 젠장...
첫 기동 때부터 중간에 멈추어버려서, 검색을 한 1시간을 하고,
윈도우즈에서 사용할 경우 익스프롤러 8을 사용하면 에러가 발생한다는 글을
뻘짓의 한창 중 발견해 8을 지우고 7로 바꿨더니,
다행히 돌아간다
문제는, 내 노트북은 산 지 4년이나 되었고,
노트북 수명은 평균 5년이며, 이건 상관 없지만,
그만큼 오래되어 사양도 좋지 않다
그리고 내가 산 프로툴즈는 최신형이라(젠장...) 고사양을 요구한다
cpu 최저권장사용량이 나의 최대사용가능량이라,
프로그램은 돌아가고, 음악의 플레이백까진 되지만,
무언가 인서트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몇 번이고 에러가 나오고, 플레이백 하면 2초도 안 되어 에러메세지가 나온다
아- 역시 살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새 컴퓨터(맥킨토시)
그를 위해 받은 장학금이었지만, 결국 학비로 돌렸더니...
이런 이런 이런. 슬슬 머리가 아파진다.
아타미의 수사관, 호타루의 빛, GOLD, 모테키를 보고 있다
모*키는 자막이 너무.... 재미를 10%까지 반감시키는 마법의 자막이라 걍 보는 중이다
한국자막으로 보고 내용을 알기가 힘들다 자막이 재미를 방해한다
만드시는 분들의 고충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일본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자막의 특징은 자막에 핑계를 넣는 다는 거다
'잘 안 들려요' 등등. 옛날에 꽃보다 남자도 그랬었지-
그럼 니가 그렇게 잘 났으면 니가 만들어라- 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실제로 이번에 진지하게 모테키로 자막계에 데뷔해볼까- 했다
그러나 그러기엔 학비에 쪼들려 사는 데다, 믹싱콘테스트도 있고, 다음 달에 시험도 있어,
등등의 생활상의 핑계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걍 안 넣고 보는 중이다
원작도 재밌게 본 데다, 모리미야 미라이 역시 마음에 드는 배우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며 즐기길 바랐으나, 안타깝다
며칠 전 학교의 통역을 도와드린 적 있었는데,
한국어와 일본어가 섞여 나와 통역이 통역이 아니었다
한국의 고등학생과 교직원들이 대상이었는데, 참 이 곳도 힘들 듯 했다
정부에서는 특성화 어쩌구 해서 공고가 방송고로 바뀌었는데,
선생님들도 처음이고, 아는 게 없고, 한국에 정보가 전혀 없어,
교장선생님이 직접 우리 학교로 컨택해 온 것이라 한다.
교장선생님인 지 모르겠으나, 직책이 높아 보이는 선생님과 휘민이랑 셋이서 대화 중,
휘민이가 내가 다녔던 대학의 이름을 꺼냈고, 그 선생님은 순간 나를 대하는 눈빛과 태도가 달라졌다
선생님이 어쩧다는 게 아니고, 걍... 세상이란 그런 거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취직이 안 되고, 내년에도 취직이 안 된다면,
내년에 알바 하면서 학교 준비해서 대학생을 할까...란 생각을 옛날에 했었는데,
그 짓도 할 짓이 못 된다는 건 내가 잘 안다
할 거였다면 진작에 했다.
더 이상 무언가 새로 시작하는 것 보단, 난 그냥 이 일이 하고 싶다
실은, 영어권으로 가고 싶다 미국이든 영국이든, 기왕이면 미국.
근데 역시 또 새로 시작하기 보단 이젠 정착하고 싶다.
대학 그만두면서 한 번도 정착해 본 적이 없으니까.
마츠야에서는 어제 체력의 한계를 동반한 자괴감.
몸이 힘들면 어떻게 되는 지 알겠다 좀 심했다
초반에 조금 붐볐다고 거의 움직이지 못 하는 건 아닌데.
덕분에 세븐에서도 꽤나 지쳐있었다
착각인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잘 생각해 보면 그런 생각들이 든다
나 한테만 잘 해준다, 라고 생각하는 건 오버지만,
분명히 언제나, 내가 해야할 일들을 대신 해준다, 난 아무것도 안 해도 될 만큼.
최근엔 전과 달리 많이 어른스러워 지기도 했다
영어를 잘 말하고 싶다
나도 영어 좀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big fish의 dvd를 샀다
옛날에 시부야의 북오프에서 발견하고 사려고 했으나 다음으로 미루었더니,
그 이후로 몇 번을 여러 북오프에 가도, 발견되지 않았고,
어제 드디어 이케부쿠로의 북오프에서 발견했다
돈이 없었으나 그건 문제가 안 돼, 일단 사야돼.
옆집 애새끼는 이사 간 건지 아닌 건지 구별이 안 간다
여전히 누군가 살고 있고, 시끄러운데,
우편박스는 이름이 떨어져있다
오늘 프로툴즈를 드디어 설치했다
2시간은 걸렸다 젠장...
첫 기동 때부터 중간에 멈추어버려서, 검색을 한 1시간을 하고,
윈도우즈에서 사용할 경우 익스프롤러 8을 사용하면 에러가 발생한다는 글을
뻘짓의 한창 중 발견해 8을 지우고 7로 바꿨더니,
다행히 돌아간다
문제는, 내 노트북은 산 지 4년이나 되었고,
노트북 수명은 평균 5년이며, 이건 상관 없지만,
그만큼 오래되어 사양도 좋지 않다
그리고 내가 산 프로툴즈는 최신형이라(젠장...) 고사양을 요구한다
cpu 최저권장사용량이 나의 최대사용가능량이라,
프로그램은 돌아가고, 음악의 플레이백까진 되지만,
무언가 인서트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몇 번이고 에러가 나오고, 플레이백 하면 2초도 안 되어 에러메세지가 나온다
아- 역시 살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새 컴퓨터(맥킨토시)
그를 위해 받은 장학금이었지만, 결국 학비로 돌렸더니...
이런 이런 이런. 슬슬 머리가 아파진다.
아타미의 수사관, 호타루의 빛, GOLD, 모테키를 보고 있다
모*키는 자막이 너무.... 재미를 10%까지 반감시키는 마법의 자막이라 걍 보는 중이다
한국자막으로 보고 내용을 알기가 힘들다 자막이 재미를 방해한다
만드시는 분들의 고충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일본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자막의 특징은 자막에 핑계를 넣는 다는 거다
'잘 안 들려요' 등등. 옛날에 꽃보다 남자도 그랬었지-
그럼 니가 그렇게 잘 났으면 니가 만들어라- 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실제로 이번에 진지하게 모테키로 자막계에 데뷔해볼까- 했다
그러나 그러기엔 학비에 쪼들려 사는 데다, 믹싱콘테스트도 있고, 다음 달에 시험도 있어,
등등의 생활상의 핑계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걍 안 넣고 보는 중이다
원작도 재밌게 본 데다, 모리미야 미라이 역시 마음에 드는 배우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며 즐기길 바랐으나, 안타깝다
며칠 전 학교의 통역을 도와드린 적 있었는데,
한국어와 일본어가 섞여 나와 통역이 통역이 아니었다
한국의 고등학생과 교직원들이 대상이었는데, 참 이 곳도 힘들 듯 했다
정부에서는 특성화 어쩌구 해서 공고가 방송고로 바뀌었는데,
선생님들도 처음이고, 아는 게 없고, 한국에 정보가 전혀 없어,
교장선생님이 직접 우리 학교로 컨택해 온 것이라 한다.
교장선생님인 지 모르겠으나, 직책이 높아 보이는 선생님과 휘민이랑 셋이서 대화 중,
휘민이가 내가 다녔던 대학의 이름을 꺼냈고, 그 선생님은 순간 나를 대하는 눈빛과 태도가 달라졌다
선생님이 어쩧다는 게 아니고, 걍... 세상이란 그런 거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취직이 안 되고, 내년에도 취직이 안 된다면,
내년에 알바 하면서 학교 준비해서 대학생을 할까...란 생각을 옛날에 했었는데,
그 짓도 할 짓이 못 된다는 건 내가 잘 안다
할 거였다면 진작에 했다.
더 이상 무언가 새로 시작하는 것 보단, 난 그냥 이 일이 하고 싶다
실은, 영어권으로 가고 싶다 미국이든 영국이든, 기왕이면 미국.
근데 역시 또 새로 시작하기 보단 이젠 정착하고 싶다.
대학 그만두면서 한 번도 정착해 본 적이 없으니까.
마츠야에서는 어제 체력의 한계를 동반한 자괴감.
몸이 힘들면 어떻게 되는 지 알겠다 좀 심했다
초반에 조금 붐볐다고 거의 움직이지 못 하는 건 아닌데.
덕분에 세븐에서도 꽤나 지쳐있었다
착각인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잘 생각해 보면 그런 생각들이 든다
나 한테만 잘 해준다, 라고 생각하는 건 오버지만,
분명히 언제나, 내가 해야할 일들을 대신 해준다, 난 아무것도 안 해도 될 만큼.
최근엔 전과 달리 많이 어른스러워 지기도 했다
영어를 잘 말하고 싶다
나도 영어 좀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