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 S1Ep光明(-2007.6)/:-D

창의력부족

mosa. 2007. 6. 6. 01:45

어제 질렀다고 썼던 운동화는
아까 오후에 사이즈 없다고 결제 취소해준다고 전화왔었다Orz
이젠 운동화 사는 것 마저 날 괴롭힌다..
어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냐.

아까 선생님이랑 문자질?하다가 선생님께서 갑자기 물어보셨다
'요즘머리가복잡하시오?'
그래서 복잡한 게 한두갠가요~ 했지.

계속 쓰는 얘기지만, 요즘 살 빠졌단 얘길 자주 듣는다
난 살 빼고 싶은 사람이지만, 지금 살 빠졌단 소리 듣는 건 전혀 유쾌하지 않다
난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식사조절... 전혀 없다
여전히 밤 12시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1시에 라면을 먹는다
근데도 빠진다.. 이건 문제 있는 거잖아.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얘기다
거기다 몸무게는 변화가 없다


오늘은 집에 일찍 왔다 도착하니 9시 40분.
가산디지털단지(익숙하지 않아.. 가리봉)역에서 '다음에 내려야되네...'하다가 또 잤는데
일어나니까 철산역에서 문 닫히고 출발하드라=_=
또 광명사거리... 후. 먼저 오는 버스 타자- 하면 꼭 경기버스 온다. 그냥 탔다 안 돌아가니까.
아무튼. 일찍 자야지- 했는데 결국... 2시가 가깝다

뭐 했냐면..
새로 만들 홈페이지 다 뜯어고쳤다=_=
그리고 다 끝내고서 내가 종일 삽질했다는 걸 또 한번 느꼈다.. 간단한 걸 꼭 요상하게 해서..Orz


결국 블랙. 지금 게시판도 블랙으로 바꿀까- 고민 중.
근데 그건 너무 시커머죽죽한 거 같아서... 아무튼 고민 중'ㅁ'
스크롤바 색을 바꿔야 한다 귀찮아...T_T 지금은 이전 디자인이었던 시뻘건 색들.
아 저 창의력의 한계를 봐라... 후우...ㅜㅜㅜㅜㅜ
백만년전에 파놓은 이후로 수도 없이 울궈먹는 저 호박...
아무래도 주소도 바꿔야 할 것 같다 아무리 봐도 홈페이지 이름이랑 저 디자인 안 어울려.



그래도.
http://midnightexpress.lil.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