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영화스케쥴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히스테리아
지상의 별처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우디 앨런: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라폴로니드
피나

얼만큼이나 볼 수 있나 함 해보자,
이미 '이탈리아 횡단밴드'와 '우리도 사랑일까?'는 어제 오늘 보았다
둘 다 너무 좋았다
우리도 사랑일까는 아직도 여운이 강하다 막 먹먹하고 슬프고 그러네.

베스트 스케쥴을 짜 보았다
토요일은 저녁에 알바가,
다음 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전에 수업이,
다음 주 목, 금, 토는 역시 저녁에 알바가 있다는 걸 계산에 두고 짜보겠어.


1(월) 11:00~12:47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필름포럼(이대)
1(월) 15:40~17:43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KU씨네마테크(건대)

2(화) 13:30~15:23  우디 앨런: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상상마당 시네마(홍대) 

3(수) 13:00~15:43 지상의 별처럼-KU시네마트랩(고대)
3(수) 17:50~19:25 히스테리아-KU씨네마테크(건대)

4(목) 13:30~15:14 피나-아트하우스 모모(이대) ; 혹은 15:40~17:24

5(금) 14:00~16:05 라폴로니드: 관용의 집-상상마당 시네마(홍대) 

6(토) 13:10~15:04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씨네코드 선재(경복궁)

아 한참 걸렸다...
피나가 비싸니까 아마 다 해서 10만원은 깨지겠네
취미생활 한 번 거창하게 하는구나ㅋㅋ
얼마나 실현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 두 개는 꼭 저 때 봐야한다 아니면 아예 놓침...

멤버쉽카드니 포인트카드니 이런 것들도 좀 열심히 써야겠다 
그래도 저렇게 거하게 해도 남들 하는 문화생활 취미비보다는 적게 드는 것 같다
딱 내 소득 수준에 맞는 취미생활인 것 같으니 꾸준히 해 볼 생각이다 

내일은 좀 쉬었다가 알바 가고,
일요일은 광명시 철산동에 지석묘 사진 찍으러 나간다 'ㅁ' 
점심이나 저녁이라도 애들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추석기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