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라기 보단.

최근 많이 피곤하고 역시 알바도 많기 때문에
쉽게 쓸 수 없지만...

조만간 시간을 내서 차분히 쓰고 싶다
내 안에 있는 생각들을.


내일도... 학교와 두 개의 알바.
솔직히 생각만해도 끔찍하지만, 그래, 나도 먹고 살아야지.


매화가 피기 시작했다
꽃구경 가고 싶은데...
같이 카레가게 일 하는 지은언니에게 같이 가자고 하고 싶어도
내가 휴일이 없다


아 맞다
오늘 카레집 정말 죽도록 바빴는데..
마츠야에서 그 의문이 풀렸다
'코미케'가 있었단다...-..-
아아.. 어쩐지...
직장인들도 아닌 한 20후반 30중반의 남자들이 여럿이서 몰려서 유난히 온다...
저 사람들은 이 휴일에 도대체 뭘 하는 건지... 했었는데.


암튼 오늘 신기록이었다

분명 2시에 언니랑 나는 매상 3만인 상태에서 만석인 가게를 보며
'이거 다 나가고 오늘 이상태로만 가면 오늘 5시까진 6만 5천은 가겠다'했는데
5시에 10만 찍었다...=_= 죽는 줄 알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