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샀다
http://www.nikon-image.com/jpn/products/camera/compact/coolpix/style/s620/index.htm
보라색으로.
이거 전원 켜서 촬영가능하게 되는 데 1초도 안 걸린다(완전 매력적)
광학줌 4배인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사면서 제1의조건은 7배 이상의 광학줌이었건만)
전원 켜면 1초도 안 걸리게 셔터 누를 수 있다는 이 매력 매력매력점이 날 사로잡아
바로 샀다
거기다 신쥬쿠 요도바시 직원도 너무 친절하여.


내일은 치바 가는 거 포기하고 청소를 할 거고,
그 전에 택배 온 걸 받을 거고,
저녁에는 히라시마상 송별회가.
그 전에 샌들을 살 거다


중간에 가게에 들렀다
타카츠에게 챠트라를 한 번 더 설득해보라고 하였지만,
챠트라 역시 히라시마상에게 신세 졌기 때문에 인사드리고 싶지만
역시 '그'가 극복이 안 된단다
그리고 인원결정이 오늘 15시까지였기 때문에 이미 늦었다고 봇쨩이 말했다

난 내 송별회 하기 싫었는데, 조금 하고 싶어졌다(하지만 아마 안 할껄)
하게 되면, 챠트라를 불러야지
시노야마상이 올까봐 안 오겠다고 한다면,
시노야마상이 오기 때문에 챠트라가 안 온다면,
난 시노야마상 없어도 되니까 챠트라가 왔으면 좋겠다고 해야지.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은 의외로 적응하기 힘들다
24년간의 상식을 깨는 일들이 너무 많다


Posted by mo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