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시마상의 송별회.

1차가 노미카이,
2차가 카라오케.

그리고 3차는 아니지만
마지막으로 시노야마상과 하루쨩과 셋이서 분위기 짱 좋은(진짜 놀랐다 무슨 드라마에 나올 법한)
조용한 바...에서 한 잔씩.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에 서로이웃공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일촌공개
로 올렸으니 연결이 되어있는 분들은 가서 봐주시길.

2년동안 내 일기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모두 나옵니다.. 드디어!
오랜만에 그 옛날 사이 좋았던 미나미로 돌아간 느낌.



그건 그렇고
hide노래를 그렇게 아주 쌔까맣게 까먹었다는 사실에 완전 쇼크.
beauty&stupid가 기억이 아예 안 났다
말도 안 돼!
나머지 노래 다 기억이 안 나
물론 대학 들어가서는 거의 들은 기억이 없긴 하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다음에 집에서 짐 보내줄 때 받아야지
갖고 있는 건 ja, zoo 밖에 없지만-.-


결국 사이토상도 그만 둔단다
다음 달에 사이토상의 송별회,
다다음달에 내 송별회... 가 예약 되어있다



그건 그렇고 결국 노래 불렀다...ㄱ-
실제로 마이크 잡고 부른 건 잔혹한천사의테제(....)와 러브머신....
이라는 슬픈 리스트.

근데 이상하다..
집에 와서 beauty&stupid 들으니까 이거 완전 기억나는데
왜 아깐 기억이 안 났지????

어제부터 내일까지 지출이 너무 크다
어제 23,000 카메라
오늘 5,000 옷
송별회 3,000+3,000+1,000=7,000엔(천엔은 바에서 낸 돈인데, 내지 말라는 걸 걍 냈다)
이걸로만 벌써 35,000엔인데다가 내일 씨디도 사야돼! 오마이갓!

어쩐지 아까 돈 뽑으면서 이상하다 돈이 다 어디갔지? 했다
이제 끝이야...

내일은 낮에 세븐 들러야지~
아까 우연히 쿠리링을 만났는데, 내일이 다들 마지막이란다
다 같이 사진 찍으러 가야지잉~~
아아아아!!!!!!!! 오늘 막차 아슬아슬하게 타는 바람에
심야에 들어가있는 모리탕(...) 만나러 가는 걸 깜빡했다!!ㅠㅠㅠㅠ


Posted by mo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