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 신나게 놀아야 하는 날이었지만,
민기가 한국 가는 바람에 취소되어,
나는 어떻게든 신나게 놀아야 했다
낮에는 히라시마상을 만나고,
몇 달을 미루어 온 머리를 자르고 파마를 했고,
저녁엔 나비님과 만나 놀았다
파마는 언제나처럼 내가 원했던 뽀글뽀글뽀글뽀글뽀글은 안 되었지만,
지금 다시 보니 아마 내일 다시 머리 감으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나올 것 같아
조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스파이럴 파마는(드디어 이름을 알았다) 다음 기회에.
그래도 기존보다 많이 꼬불거리게 해서 오늘 열을 가하는데 무겁더라-.-
머리 해주신 분은 종일 내게 정말 할 거냐고 물었다
아니 나는 좀 더 세게, 아예 머리 뿌리부터 하고 싶다고요..ㅠㅠ
나더러 머리카락이 많단다
살면서 처음 들었어요...ㅠㅠ 머리숱은 없지만 머리가 길고 지저분해서....? 흐흑.
나비님과는 드물게 이케부쿠로에서 만나,(둘 다 너무 잘 알아 오히려 만나고 싶지 않은 그 곳)
밥 먹고 충동적으로 나카노로 가는 버스를 탔다
그리고 나카노 배회.
둘 다 동경 안에서는 특별히 가고 싶은 곳이 없는 사람들이라,
매번 어디서 만나는 가에 대해 심하게 고민을 한다
좀 많이....... 우리는 다들 그렇게 잘 논다는 신쥬쿠, 시부야에서도 어디 갈까 고민만 한다
그러고보니, 언제나, 만난 곳과 시간을 보내는 곳은 다르네.
어디서 만나든 반 이상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 같다
이동 거리는 저번의 어디드라 코엔지였나 키치죠지에서 시작해,
나카노-신오오쿠보-신쥬쿠-하라쥬쿠-시부야-오다이바 코스를 뛰어넘을 수는 없지만(후후훗)
밤 10시 경 신쥬쿠에서 헤어지면서,
아, 하고 타워레코드 포인트 문의해야할 게 생각나서 다시 기어 올라가
(6월에 앨범을 한 장 사고 카드가 없어서 나중에 포인트 추가시켜준다는 레시트를 받은 상태에서,
내 포인트카드의 포인트가 8월 말에 소멸 될 예정이었으나, 다행히 다 살리고 6월달의 것도 추가로 받았다
말이 좀 이상하네)
포인트를 모두 해결하고, 간 김에 그 동안 사고 싶었던 cd 두 장을 샀다
한 장은 Thee Michelle Gun Elephant 의 라이브 앨범과,
한 장은 긴난보이즈.
미쉘건은 전에 자키가 노래방에서 불렀던 electric circus가 듣고 싶어서 샀다
마지막 앨범이 발표되고 발매된 싱글이라 앨범에 수록 되어있지 않은 곡인데,
마지막으로 발매된 라이브 앨범엔 수록이 되어있어서 구입했다
베스트앨범과 이 마지막 라이브 앨범 두 장으로 매우 고민했으나,
역시 electric circus가 듣고 싶어서 구입했다(해산했고, 얼마 전 기타리스트가 사망했다)
긴난은 본격적으로 들어 보고 싶었으나 주변에 갖고 있는 인물이 그다지 없어, 결국 내가 샀다
baby baby가 들어있는 앨범으로.
결국 포인트는 현재 1500포인트가 넘었고, 다음에 휴대폰이 돌아오면 휴대폰으로 바꿔야지.
결론은 오늘 참 신나게 잘 놀았다
라이브 가고 싶다
이번 달에 라이브 많이 가시는 나비님이 부럽다
아, 나도 다음 달 같은 반 동생인 자키의 라이브에 간다.
이 날은 라이브 가려고 경마장 알바도 쉰다고.
치바의 후나바시에서 라이브가 있는 하치오-지시까지는....
생각만해도 너무 슬프다. 이 날은 마츠야나 넣어야지.
그리고 우리는 카운트다운을 달리는 거죠-ㅅ-)bb
전 아직 관객이고 싶어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친구들이여, 늬들은 일 해라. 난 그 앞에서 죽도록 놀아주겠느니라.
내일은 학교 가는 날이고,
나는 가기 싫어 죽겠다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인데,
sm에서 나오는 f(x)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 송, 일명 빅송...
얜 우월하다 아 그 기나긴 기럭지의 유연성 한없이 부럽다
니가짱.
집에 돌아와 시디 리핑하면서 느끼는 건데...
정말 아이팟을 사야하는 걸까.
4기가짜리 mp3플레이어로는 뭐.... 매번 지워가면서 넣는 것도 고민이고.
그래도 요즘 cdp로 회귀하려고 해도, 이 놈의 껌전지가 매번 문제다
일단 껌전지부터 사고 싶다 지금의 껌전지는 맛이 가서...
그러나 아이팟 살 돈이 있다면 먼저 맥을 사자.
노래방 가서 필로우즈의 스트렌지 카멜레온을 부르고 싶다
저번에 자키가 불러버리는 바람에 못 불렀다
난 대신 하이브리드 레인보우를 부르긴 했지만, 난 카멜레온이 더 좋은데...
민기가 한국 가는 바람에 취소되어,
나는 어떻게든 신나게 놀아야 했다
낮에는 히라시마상을 만나고,
몇 달을 미루어 온 머리를 자르고 파마를 했고,
저녁엔 나비님과 만나 놀았다
파마는 언제나처럼 내가 원했던 뽀글뽀글뽀글뽀글뽀글은 안 되었지만,
지금 다시 보니 아마 내일 다시 머리 감으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나올 것 같아
조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스파이럴 파마는(드디어 이름을 알았다) 다음 기회에.
그래도 기존보다 많이 꼬불거리게 해서 오늘 열을 가하는데 무겁더라-.-
머리 해주신 분은 종일 내게 정말 할 거냐고 물었다
아니 나는 좀 더 세게, 아예 머리 뿌리부터 하고 싶다고요..ㅠㅠ
나더러 머리카락이 많단다
살면서 처음 들었어요...ㅠㅠ 머리숱은 없지만 머리가 길고 지저분해서....? 흐흑.
나비님과는 드물게 이케부쿠로에서 만나,(둘 다 너무 잘 알아 오히려 만나고 싶지 않은 그 곳)
밥 먹고 충동적으로 나카노로 가는 버스를 탔다
그리고 나카노 배회.
둘 다 동경 안에서는 특별히 가고 싶은 곳이 없는 사람들이라,
매번 어디서 만나는 가에 대해 심하게 고민을 한다
좀 많이....... 우리는 다들 그렇게 잘 논다는 신쥬쿠, 시부야에서도 어디 갈까 고민만 한다
그러고보니, 언제나, 만난 곳과 시간을 보내는 곳은 다르네.
어디서 만나든 반 이상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 같다
이동 거리는 저번의 어디드라 코엔지였나 키치죠지에서 시작해,
나카노-신오오쿠보-신쥬쿠-하라쥬쿠-시부야-오다이바 코스를 뛰어넘을 수는 없지만(후후훗)
밤 10시 경 신쥬쿠에서 헤어지면서,
아, 하고 타워레코드 포인트 문의해야할 게 생각나서 다시 기어 올라가
(6월에 앨범을 한 장 사고 카드가 없어서 나중에 포인트 추가시켜준다는 레시트를 받은 상태에서,
내 포인트카드의 포인트가 8월 말에 소멸 될 예정이었으나, 다행히 다 살리고 6월달의 것도 추가로 받았다
말이 좀 이상하네)
포인트를 모두 해결하고, 간 김에 그 동안 사고 싶었던 cd 두 장을 샀다
한 장은 Thee Michelle Gun Elephant 의 라이브 앨범과,
한 장은 긴난보이즈.
미쉘건은 전에 자키가 노래방에서 불렀던 electric circus가 듣고 싶어서 샀다
마지막 앨범이 발표되고 발매된 싱글이라 앨범에 수록 되어있지 않은 곡인데,
마지막으로 발매된 라이브 앨범엔 수록이 되어있어서 구입했다
베스트앨범과 이 마지막 라이브 앨범 두 장으로 매우 고민했으나,
역시 electric circus가 듣고 싶어서 구입했다(해산했고, 얼마 전 기타리스트가 사망했다)
긴난은 본격적으로 들어 보고 싶었으나 주변에 갖고 있는 인물이 그다지 없어, 결국 내가 샀다
baby baby가 들어있는 앨범으로.
결국 포인트는 현재 1500포인트가 넘었고, 다음에 휴대폰이 돌아오면 휴대폰으로 바꿔야지.
결론은 오늘 참 신나게 잘 놀았다
라이브 가고 싶다
이번 달에 라이브 많이 가시는 나비님이 부럽다
아, 나도 다음 달 같은 반 동생인 자키의 라이브에 간다.
이 날은 라이브 가려고 경마장 알바도 쉰다고.
치바의 후나바시에서 라이브가 있는 하치오-지시까지는....
생각만해도 너무 슬프다. 이 날은 마츠야나 넣어야지.
그리고 우리는 카운트다운을 달리는 거죠-ㅅ-)bb
전 아직 관객이고 싶어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친구들이여, 늬들은 일 해라. 난 그 앞에서 죽도록 놀아주겠느니라.
내일은 학교 가는 날이고,
나는 가기 싫어 죽겠다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인데,
sm에서 나오는 f(x)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 송, 일명 빅송...
얜 우월하다 아 그 기나긴 기럭지의 유연성 한없이 부럽다
니가짱.
집에 돌아와 시디 리핑하면서 느끼는 건데...
정말 아이팟을 사야하는 걸까.
4기가짜리 mp3플레이어로는 뭐.... 매번 지워가면서 넣는 것도 고민이고.
그래도 요즘 cdp로 회귀하려고 해도, 이 놈의 껌전지가 매번 문제다
일단 껌전지부터 사고 싶다 지금의 껌전지는 맛이 가서...
그러나 아이팟 살 돈이 있다면 먼저 맥을 사자.
노래방 가서 필로우즈의 스트렌지 카멜레온을 부르고 싶다
저번에 자키가 불러버리는 바람에 못 불렀다
난 대신 하이브리드 레인보우를 부르긴 했지만, 난 카멜레온이 더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