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가 나왔고, 조도 모두 정해졌다
신의 은총을 받아, 주4파. 무려 휴일이 3일이나 된다
바로 마츠야 점장님에게 연락했다-.-

일명 '키요세상'이라고 불렸던,
키요세 이웃이신 치바쨩은 학교를 결국 학비를 내지 못 해 그만 두었다고 한다
오늘 오리엔테이션에서 우리 반에서 유일하게 결석한 치바쨩.

이케맨 치치부켄쨩에게 '얘가 전에 말 한 키요세에 사는 애야'라고 소개 받고,
같은 레코딩 코스란 걸 알고, 은근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기뻐했고, 기대 되었었는데.

아, 반을 4개조로 나누어 실습에 들어가는데
아 젠장 또 스승님이랑 같은 조다 미치겠다
이 얘길 윤미와 츠캇치에게 말 하니까 둘 다 대폭소.
1년 내내 같은 조였는데 졸업 준비 까지도 같이 하게 생겼다

학교 TA로 아고선배와 한국인 유학생 선배가 새로 들어왔다
스즈키상과 타케미상은 나간 건가...ㅜ
하긴 스즈키상은 취직 했지;;;;

아무튼, 주 4파가 되고 휴일이 3일이나 되어서,
앞으로 좀 시간적으로, 생활적으로 모두 여유가 있을 듯 하다~
예아~~!!!!!!!


어젠 알바 끝나고 나츠미와 신오오쿠보에서 만났다
둘 다....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내 이야기는 쪽팔려서....
나도 남자 좀 소개 시켜 주셩..ㅜㅜ


백날 멘테난스만 하고 앉아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이제 많이 쉬었으니까 전력으로 나아가야 할 때.




Posted by mo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