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미쳤다...
아침에 9시 반에 일어나서 10시 반에 나가서 강남역 미용실 가서 머리를 자르고(여기 싸다)
점심을 먹고 2시에 레슨을 가려고 했다
근데 일어나니까 8시 반이었다.. 아직 더 잘 수 있잖아 가뜩이나 졸린데...
그래서 늘 그렇듯이 더 잤다
조금 자고서 일어나서 보이는 dvd플레이어의 시계(내 방 시계는 이거)를 보니 X2:25였다...
그래서 12시 25분? 헉 늦었다 빨리 준비해야겠다.. 해서 일어났는데 다시 보니까
.............2시 25분..........Orz
으아아아아아ㅏㅇ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쳤어!!!!!!!!!!!!!!!!!!!!!!!!!!!!!!!
너무 놀라서 물 한 잔 마시고 거실 시계를 보니 역시 2시 25분.......Orz
곧바로 선생님한테 전화를 걸었다 뭐 가끔 늦게 일어나서 조금 늦는 경우들이 있긴 했는데...
정은씨 왜 안 와 또 늦게 일어났어? 언제쯤 도착해~~
...... 선생님........ 죄송해요 저 오늘.. 지금도 좀 늦었지만 더 늦을 거 같아요..............................
저 지금 일어났어요...........................................
뭐?? 뭐야~~~ 이래갖고 일 하겠어? 알았어~ 나 종일 있으니까 아무 때나 와~~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쪽팔려 죽는 줄 알았다
이불에 머리 쳐박고 30초간 참회의 시간.
도착하니까 5시 조금 안 된 시각... 3시간이나 지각했다..Orz
그만 좀 자 이 잠순이~~ 생각해보면 거의 매주 혹은 격주로 잠순이 소리 듣는 거 같기도 하고..
5시 반부터 박사님(?)이라 불리는 분이랑 같이 레슨을 받았다 (아무래도 공대 대학원생?)
아우 나 다시는 지각 안 해......(매 주 다짐하는 거지만) 진짜 다신 지각 안 한다....
이 박사님 아저씬 또 왜 일케 잘 하셔.. 왜 배워. 완전 주눅든데다가
똑같은 걸 배우는 데 저 아저씬 순식간에 되는데 난 계속 해도 안 되고..
짜증만 나고 선생님도 정은씨 평소 답지않게 왜 일케 급하냐고.. 나도 내가 답답하잖아요..
꿍시렁꿍시렁 마음 속에선 너무 답답해서 욕을 외치고..
결국 욕은 소리 안 내고 입모양으로.주의였었는데 도중에숫자욕이 입으로 나와버렸다;;
이 분 레슨에 내가 꼽사리 껴서(...) 하는 주제에 왜 일케 승질만 부리다 왔는지... 후... 민폐야.
아, 레슨 끝나고.. 레슨 내내 눈에 밟혔던 선생님 책상 위에 있던 드#카카오 72%...
선생님한테 한 개만 달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그냥 쓰기만 했다 뭐 56%도 처음엔 쓰기만 했지만.
근데 56%처럼 또 먹고 싶단 생각은 그다지 안 들더라...
레슨 끝나니 7시. 후........ 선생님이랑 얘기 하고 나온 게 7시 반.
집에 오니까 8시 반. 이렇게 하루가 끝.
... 그냥 평생을 그렇게 퍼 자다 죽어라.
내일 친구와 출근한다. 친구가 안 한다고 할까봐 어찌나 걱정했는지...
내일 점심 먹을 때 차장님이 일 얘기 하는 것만 없길 바란다...
식사할 땐 그냥 일 얘기 안 하고 식사만 했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휴일은 수/일요일. 일요일은 지금과 똑같이 2시에 레슨.
다시 신사로 돌아왔네... 다신 강남쪽에서 일 안 한다고 해놓고 반년도 안 되어 똑같은 신사역으로 와버렸다
출구는 완전 반대쪽이긴 하지만.
까먹기 전에 연습이나 해놓자...........Orz
일단 기억 나는 대로 찍어보기는 하는데(..) 이게 무슨 노래인지 참....=_= 명곡을 이렇게 망쳐도 되나;;
이젠 어려운 곡들...은 좋다는 소리 하면 안 되겠다
전엔 리틀윙 좋아~ 했더니 리틀윙 악보 나오고.. 며칠 전에도 호텔켈러뽈냐 너무 좋아~ 했더니만
.........=_=
아침에 9시 반에 일어나서 10시 반에 나가서 강남역 미용실 가서 머리를 자르고(여기 싸다)
점심을 먹고 2시에 레슨을 가려고 했다
근데 일어나니까 8시 반이었다.. 아직 더 잘 수 있잖아 가뜩이나 졸린데...
그래서 늘 그렇듯이 더 잤다
조금 자고서 일어나서 보이는 dvd플레이어의 시계(내 방 시계는 이거)를 보니 X2:25였다...
그래서 12시 25분? 헉 늦었다 빨리 준비해야겠다.. 해서 일어났는데 다시 보니까
.............2시 25분..........Orz
으아아아아아ㅏㅇ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쳤어!!!!!!!!!!!!!!!!!!!!!!!!!!!!!!!
너무 놀라서 물 한 잔 마시고 거실 시계를 보니 역시 2시 25분.......Orz
곧바로 선생님한테 전화를 걸었다 뭐 가끔 늦게 일어나서 조금 늦는 경우들이 있긴 했는데...
정은씨 왜 안 와 또 늦게 일어났어? 언제쯤 도착해~~
...... 선생님........ 죄송해요 저 오늘.. 지금도 좀 늦었지만 더 늦을 거 같아요..............................
저 지금 일어났어요...........................................
뭐?? 뭐야~~~ 이래갖고 일 하겠어? 알았어~ 나 종일 있으니까 아무 때나 와~~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쪽팔려 죽는 줄 알았다
이불에 머리 쳐박고 30초간 참회의 시간.
도착하니까 5시 조금 안 된 시각... 3시간이나 지각했다..Orz
그만 좀 자 이 잠순이~~ 생각해보면 거의 매주 혹은 격주로 잠순이 소리 듣는 거 같기도 하고..
5시 반부터 박사님(?)이라 불리는 분이랑 같이 레슨을 받았다 (아무래도 공대 대학원생?)
아우 나 다시는 지각 안 해......(매 주 다짐하는 거지만) 진짜 다신 지각 안 한다....
이 박사님 아저씬 또 왜 일케 잘 하셔.. 왜 배워. 완전 주눅든데다가
똑같은 걸 배우는 데 저 아저씬 순식간에 되는데 난 계속 해도 안 되고..
짜증만 나고 선생님도 정은씨 평소 답지않게 왜 일케 급하냐고.. 나도 내가 답답하잖아요..
꿍시렁꿍시렁 마음 속에선 너무 답답해서 욕을 외치고..
결국 욕은 소리 안 내고 입모양으로.주의였었는데 도중에
이 분 레슨에 내가 꼽사리 껴서(...) 하는 주제에 왜 일케 승질만 부리다 왔는지... 후... 민폐야.
아, 레슨 끝나고.. 레슨 내내 눈에 밟혔던 선생님 책상 위에 있던 드#카카오 72%...
선생님한테 한 개만 달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그냥 쓰기만 했다 뭐 56%도 처음엔 쓰기만 했지만.
근데 56%처럼 또 먹고 싶단 생각은 그다지 안 들더라...
레슨 끝나니 7시. 후........ 선생님이랑 얘기 하고 나온 게 7시 반.
집에 오니까 8시 반. 이렇게 하루가 끝.
... 그냥 평생을 그렇게 퍼 자다 죽어라.
내일 친구와 출근한다. 친구가 안 한다고 할까봐 어찌나 걱정했는지...
내일 점심 먹을 때 차장님이 일 얘기 하는 것만 없길 바란다...
식사할 땐 그냥 일 얘기 안 하고 식사만 했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휴일은 수/일요일. 일요일은 지금과 똑같이 2시에 레슨.
다시 신사로 돌아왔네... 다신 강남쪽에서 일 안 한다고 해놓고 반년도 안 되어 똑같은 신사역으로 와버렸다
출구는 완전 반대쪽이긴 하지만.
까먹기 전에 연습이나 해놓자...........Orz
일단 기억 나는 대로 찍어보기는 하는데(..) 이게 무슨 노래인지 참....=_= 명곡을 이렇게 망쳐도 되나;;
이젠 어려운 곡들...은 좋다는 소리 하면 안 되겠다
전엔 리틀윙 좋아~ 했더니 리틀윙 악보 나오고.. 며칠 전에도 호텔켈러뽈냐 너무 좋아~ 했더니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