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속이 안 좋다
뭘 먹어도 배가 금방 아파..
어제 밤에 나 먹는 김에 애들 것도 만두랑 떡볶이 엄청 사왔는데,
정작 나는 만두 한 4~5개 먹었나? 바로 배 아파서...
오늘 아침에 밥 먹는 데 바로 배 아프고...
끼니 때 끼니는 먹으면 바로 아프지,
배가 고프니까 약간의 군것질로 허기를 달래지...
그러다보니 밥은 제대로 못 먹지...
도대체 이 악순환의 끝은 어디야.
겨우겨우 자는 날들이 많아졌다
아니면 아예 쓰러져 자든가.
전철에서 졸다가(자다가) 딱 눈을 떴을 때 고속터미널역이라고 스피커 언니가 말 하고 있으면
왠지 묘한 기분이 든다 그렇게 피곤한가- 도 싶고.
방문제 때문에 머리 아프다
워킹카페에 글을 올렸는데 메일 온 건 한 명.
이케부쿠로쪽에 룸메로 6.5만엔.
난 [ 1달 비는 방>>>혼자 살 곳 넘겨 받기>>>룸메 ] 인지라...
우선 알 사람은 다 아는 나의 고약한 잠버릇-_-도 있고, 연습도 해야하니까.
지금 룸메를 정해버리면 나중에 내가 원하는 더 좋은 조건의 방이 나오면 어찌하리오.
마지막까지 못 구하면 룸메로 들어가겠지만..
아쉽지만 죄송하다 해야겠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이사 갈 홈페이지는...
아우 아무래도 좀 적당히 이미지를 써야할 거 같다
과거 수 년간 노가다삽질 해온지라 언젠가부턴 완전 심플 그 자체로 밀고 나가는데..
아무래도 이건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개인홈처럼 최측근들만 오는 곳도 아니게 될테고.
티스토리 떠나기에 좀 아까운 건..
역시 배경? 아쉽다. 거기에도 이거 고대로 갖다 쓸까-
뭐 그래봤자 심플이겠지.... 난 남들처럼 막 이쁘게 뭐 갖다 붙이고 꾸미고 못 하겠드라.
능력도 창의력도 센스도 아무것도 없어서..=_=
# 선생님께서 예전에 월초에 휴가를 주신다고 한 적이 있는데,
다음 주 쯤으로 말씀드려 볼 생각. (일단 어제 아직도 유효하냐-고 문자 보내놓았는데..)
원래 엄마랑 지방으로 1박 2일 다녀오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아무 말 없으셔서 캔슬.
다음 주 혹은 다다음 주 시간 되요? 아마 월/화쪽이 될 거 같은 데 한 번 같이 시간 맞춰봐요
난 금/토/일은 확실히 안 될 듯 하고..
... 이렇게 쓰면 되지? ㅇㅅㅇ? 흐흐
============= 변경하여.
아까도 낮에 문자 보냈었는데,
다음 주 토요일(9일) 되나요?
보는 대로 문자나 전화 주세요ㅇㅅㅇ
이틀 받아서 하루는 2년 반인가? 만에 만나는 이고님이랑 있고 하루는 좀 쉬고 싶다
사실 일요일도 쉬는 날이긴 한데-
딱 하루만 애들한테서, 사람들에게서 벗어나고 싶다
몇 달 째 단 하루도 나 혼자 조용히 보내는 날이 없다
한 달 후면 생기긴 하지만 몸도 마음도 약간 지쳐있다
내가 힘드니까 애들에게 쉽게 짜증내 버린다
휴- 미안하다.
돌아오는 목요일엔 건강검진이 있다
어제 자기 전에 휴대폰 일정관리를 쳐다보다가 놀랐다
유학시험이 보름밖에 안 남았어..ㄱ-
정말 한 달 남았다 선생님의 한숨소리가 더 크게 들리기 시작했다
"벌써 6월이에요~~" 라고 하면 선생님은 꼭 "그렇게 빨리 가고 싶어?"라고 하시는데
사실 시간 빨리 갔으면 한다는 거, 그런 것들.. 빨리 가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다
그냥 그러는 건데 선생님은 그렇게 비춰지시나보다. 물론 빨리 가고야 싶지만-
난 여기서 지내는 것도 좋아하는데.
가기 전에 자퇴하고 갈 생각이다
가서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돌아와서 바로 학교 남은 거 다니려면 자퇴해야한다
그래야 1년이 지나서 내년 가을학기에 재입학 가능...
사실 내년에 돌아와서 tse 다시 다니고 싶은데- 어찌 될 지 모르겠다 진작에 열심히 할 걸.
어차피 휴학도 한 학기 남은 거 아껴두자. 역시 진작에 했어야했다.
이젠 '재적'이 아니라 '제적'이구나.
정말 멀미날 정도로 격동적인 인생이구나=_= 도대체 정착이란 건 언제 할련지....
내 나이가 한두살만 더 어렸으면 좋겠다..
정말... 딱 한두살만.
애들처럼 그렇게까지는 어리지 않아도 좋으니까
제발 딱 한두살만...
내 나이를 나타내는 숫자들에게서 벗어나고 싶다
뭘 먹어도 배가 금방 아파..
어제 밤에 나 먹는 김에 애들 것도 만두랑 떡볶이 엄청 사왔는데,
정작 나는 만두 한 4~5개 먹었나? 바로 배 아파서...
오늘 아침에 밥 먹는 데 바로 배 아프고...
끼니 때 끼니는 먹으면 바로 아프지,
배가 고프니까 약간의 군것질로 허기를 달래지...
그러다보니 밥은 제대로 못 먹지...
도대체 이 악순환의 끝은 어디야.
겨우겨우 자는 날들이 많아졌다
아니면 아예 쓰러져 자든가.
전철에서 졸다가(자다가) 딱 눈을 떴을 때 고속터미널역이라고 스피커 언니가 말 하고 있으면
왠지 묘한 기분이 든다 그렇게 피곤한가- 도 싶고.
방문제 때문에 머리 아프다
워킹카페에 글을 올렸는데 메일 온 건 한 명.
이케부쿠로쪽에 룸메로 6.5만엔.
난 [ 1달 비는 방>>>혼자 살 곳 넘겨 받기>>>룸메 ] 인지라...
우선 알 사람은 다 아는 나의 고약한 잠버릇-_-도 있고, 연습도 해야하니까.
지금 룸메를 정해버리면 나중에 내가 원하는 더 좋은 조건의 방이 나오면 어찌하리오.
마지막까지 못 구하면 룸메로 들어가겠지만..
아쉽지만 죄송하다 해야겠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이사 갈 홈페이지는...
아우 아무래도 좀 적당히 이미지를 써야할 거 같다
과거 수 년간 노가다삽질 해온지라 언젠가부턴 완전 심플 그 자체로 밀고 나가는데..
아무래도 이건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개인홈처럼 최측근들만 오는 곳도 아니게 될테고.
티스토리 떠나기에 좀 아까운 건..
역시 배경? 아쉽다. 거기에도 이거 고대로 갖다 쓸까-
뭐 그래봤자 심플이겠지.... 난 남들처럼 막 이쁘게 뭐 갖다 붙이고 꾸미고 못 하겠드라.
능력도 창의력도 센스도 아무것도 없어서..=_=
# 선생님께서 예전에 월초에 휴가를 주신다고 한 적이 있는데,
다음 주 쯤으로 말씀드려 볼 생각. (일단 어제 아직도 유효하냐-고 문자 보내놓았는데..)
원래 엄마랑 지방으로 1박 2일 다녀오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아무 말 없으셔서 캔슬.
다음 주 혹은 다다음 주 시간 되요? 아마 월/화쪽이 될 거 같은 데 한 번 같이 시간 맞춰봐요
난 금/토/일은 확실히 안 될 듯 하고..
... 이렇게 쓰면 되지? ㅇㅅㅇ? 흐흐
============= 변경하여.
아까도 낮에 문자 보냈었는데,
다음 주 토요일(9일) 되나요?
보는 대로 문자나 전화 주세요ㅇㅅㅇ
이틀 받아서 하루는 2년 반인가? 만에 만나는 이고님이랑 있고 하루는 좀 쉬고 싶다
사실 일요일도 쉬는 날이긴 한데-
딱 하루만 애들한테서, 사람들에게서 벗어나고 싶다
몇 달 째 단 하루도 나 혼자 조용히 보내는 날이 없다
한 달 후면 생기긴 하지만 몸도 마음도 약간 지쳐있다
내가 힘드니까 애들에게 쉽게 짜증내 버린다
휴- 미안하다.
돌아오는 목요일엔 건강검진이 있다
어제 자기 전에 휴대폰 일정관리를 쳐다보다가 놀랐다
유학시험이 보름밖에 안 남았어..ㄱ-
정말 한 달 남았다 선생님의 한숨소리가 더 크게 들리기 시작했다
"벌써 6월이에요~~" 라고 하면 선생님은 꼭 "그렇게 빨리 가고 싶어?"라고 하시는데
사실 시간 빨리 갔으면 한다는 거, 그런 것들.. 빨리 가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다
그냥 그러는 건데 선생님은 그렇게 비춰지시나보다. 물론 빨리 가고야 싶지만-
난 여기서 지내는 것도 좋아하는데.
가기 전에 자퇴하고 갈 생각이다
가서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돌아와서 바로 학교 남은 거 다니려면 자퇴해야한다
그래야 1년이 지나서 내년 가을학기에 재입학 가능...
사실 내년에 돌아와서 tse 다시 다니고 싶은데- 어찌 될 지 모르겠다 진작에 열심히 할 걸.
어차피 휴학도 한 학기 남은 거 아껴두자. 역시 진작에 했어야했다.
이젠 '재적'이 아니라 '제적'이구나.
정말 멀미날 정도로 격동적인 인생이구나=_= 도대체 정착이란 건 언제 할련지....
내 나이가 한두살만 더 어렸으면 좋겠다..
정말... 딱 한두살만.
애들처럼 그렇게까지는 어리지 않아도 좋으니까
제발 딱 한두살만...
내 나이를 나타내는 숫자들에게서 벗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