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다
할 게 없으니 방학 계획을 정리해야겠다

아침 7시 45분부터 8시 45분까지는 국제교육원의 중국어 초급2 강좌를 듣기로 했다
근데 아직 봄학기 50%쿠폰이 아직도 발급이 안 되었네ㅠㅜ 유효기간이 당장 금요일까진데;;
그리고 제발 독일어 공부.... 일년 내내 손 놓고 있었다 내참..ㅋㅋㅋ 어이가 없어. 


이번 학기 진빈쌤 안식년이신지 2013학년도 1학기 사학과 강의 리스트에 담당교수명에 진빈쌤 성함이 없다
정상수, <제국주의> (책세상, 2009)
박지향, <제국주의> (서울대, 2000)
브루스 커밍스, <미국 패권의 역사> (서해문집, 2011)
존 벨라미 포스터, <벌거벗은 제국주의> (인간사랑, 2008) 
조앤 샤프, <포스트식민주의의 지리> (여이연, 2011)    
 
그 밖의 수업들은 딱히 없네... 한국고고학강의 읽어놔야하나...
 

스티븐 제이 굴드, <인간에 대한 오해> (사회평론, 2003)
서양사학자, <서양문화사 깊이읽기> 1, 2
 (푸른역사, 2008)
다니엘 에버렛, <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 (꾸리에, 2009)

그리고 마이크 센델?  ㅋ



월요일 아침에 민승기 교수님의 우리가 사는 세상 수업이 있다 학점이 전공때문에 빡빡하니 청강해야지 
글쓰기 1, 2 과목도 청강이라도 하려한다 

이 쯤 되면 차라리 아예 5학년 1학기 다녀서 마음 편하게 다닐까도 싶고...ㅇㅅㅇ
이 모든 게 서개지 학점에 달렸다...F냐 그 이상이냐..ㅋㅋ 

독서토론 이런 것도 해보고 싶은데 30을 바라보는 이 나이에
아직 머리가 안 굴러가고 생각이 짧아(=생각이 없어) 
좀 더 생각해봐야긋다
책 잘 읽고 잘 생각하고 잘 쓰는 사람들 참 부럽다
계속 학교 다녀야하남?ㅋㅋㅋ 
Posted by mo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