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몇 번을 마츠야 그만둘까... 란 생각 뿐.

그러다 연말에 한국 가자! 란 마음이 굴뚝이었으나,
지금은 왕복 1만 3천엔이지만 연말엔 4만엔이 되어있길래 바로 포기.


내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상황 봐서... 내일 그 분의 상태를 보아-
그만 두든지 말든지 정하자.

오늘은 그야말로.... 시체...
정말 살아있는 송장 상태였다


가만히 있어도 어제 일이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나온다

줄곧 연말에 돌아가겠다고 큰 소리 뻥뻥 쳐놓은 탓인지
최근 문의(?)가 꽤 있다

나 당분간 한국 못 가는데...

물어보셔도...
대답을 할 수가 없어..


오늘 알바비 나왔는데-
결국 시급 안 올랐다.. 레벨 오른단 얘기는 2달 전 부터.
겨우 오르나- 싶었는데 여전히 안 오른다
이젠 포기다 다 때려쳐.
그래도 이번에 실제로 논의가 오갔고, 점장님도 아마 올라있지 않을까? 해서
(점장님도 본인이 올린 게 아닌데다 확인 불가능이라 월급 명세서 나와봐야 안다고 했다)
기대했기 때문에, 그 만큼 실망도 크다


Posted by mo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