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잘 찍는 미술 전공자는 의외로 드물며
그림을 잘 그리는 사진작가는 더 드물다
둘 다 하는 게 건축쪽 사람들.
하지만 건축쪽 사람들의 사진은 좋아하지 않는다
건물과 조경이 늘 돋보여야 하기 때문에
사진 속에 사람은 없고 멋져 '보여야 하는' 건축물만 있다
사진들이 인간 냄새 없이 하나같이 차갑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으면 죄다 0과 1로 느껴진다
나는 미술 전공자들의 사진을 좋아하지 않는다
미술 전공자들의 사진의 특징은
유난히 사진에 자신들의 무언가를 담기 위해 '연출'을 하는데 그게 뭔지 무지한 나는 알기 힘들 때가 많다
일반 사진가들이 찍는 사진은 알겠는데 말이다.
순수미술, 현대미술이 대중에게서 멀어지는 것과 같을 테다
사진으로 표현하는 게 아니라
카메라와 사진을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수단으로만 사용한다
사진이 작품인 게 아니라 미술 작품을 사진기로 찍은 것 같은.
물론 다 그런 건 아니다 사람 바이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사진가?
원래 그림을 하던 사람이 사진을 더 잘하게 된 케이스겠지.
나는 그 어느 것도 전공자는 아니지만
그림도 잘 그리고 사진도 잘 찍는 보통 사람이 되고 싶다
사진 보정의 제1순위는
색감 보정이 아닌 수직수평 보정이다
휴대폰으로 찍어 어플로 보정을 하든
카메라로 찍어 포토샵으로 보정을 하든
파일을 불러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수직수평 맞추기.
그 다음이 크롭.
그리고 나서 밝기 수정.
여기까지가 내 기본 보정이고 색감 보정은 어디까지나 선택.
색감이 쨍~~한 사진은 좋아하지 않는다
일부러 기울인 것도 아니고 그냥 수직수평을 고려하지 않은 것일 뿐인 사진은 아무리 사진과 피사체가 예뻐도 스킵이다
잘 찍은 사진은 사진 자체에 대해 코멘트를 받고
그저 그런 사진은 피사체에 대해서만 코멘트를 받는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진작가는 더 드물다
둘 다 하는 게 건축쪽 사람들.
하지만 건축쪽 사람들의 사진은 좋아하지 않는다
건물과 조경이 늘 돋보여야 하기 때문에
사진 속에 사람은 없고 멋져 '보여야 하는' 건축물만 있다
사진들이 인간 냄새 없이 하나같이 차갑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으면 죄다 0과 1로 느껴진다
나는 미술 전공자들의 사진을 좋아하지 않는다
미술 전공자들의 사진의 특징은
유난히 사진에 자신들의 무언가를 담기 위해 '연출'을 하는데 그게 뭔지 무지한 나는 알기 힘들 때가 많다
일반 사진가들이 찍는 사진은 알겠는데 말이다.
순수미술, 현대미술이 대중에게서 멀어지는 것과 같을 테다
사진으로 표현하는 게 아니라
카메라와 사진을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수단으로만 사용한다
사진이 작품인 게 아니라 미술 작품을 사진기로 찍은 것 같은.
물론 다 그런 건 아니다 사람 바이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사진가?
원래 그림을 하던 사람이 사진을 더 잘하게 된 케이스겠지.
나는 그 어느 것도 전공자는 아니지만
그림도 잘 그리고 사진도 잘 찍는 보통 사람이 되고 싶다
사진 보정의 제1순위는
색감 보정이 아닌 수직수평 보정이다
휴대폰으로 찍어 어플로 보정을 하든
카메라로 찍어 포토샵으로 보정을 하든
파일을 불러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수직수평 맞추기.
그 다음이 크롭.
그리고 나서 밝기 수정.
여기까지가 내 기본 보정이고 색감 보정은 어디까지나 선택.
색감이 쨍~~한 사진은 좋아하지 않는다
일부러 기울인 것도 아니고 그냥 수직수평을 고려하지 않은 것일 뿐인 사진은 아무리 사진과 피사체가 예뻐도 스킵이다
잘 찍은 사진은 사진 자체에 대해 코멘트를 받고
그저 그런 사진은 피사체에 대해서만 코멘트를 받는다